“제주에서 가장 땅값 비싼 곳은”   글쓴이 : 제이디     날짜 : 10-06-01 11:56     조회 : 2156     도, 올해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최고지가는 제주시 금강제화 부지로 560만원    2010년 05월 31일 (월) 19:29:50 김영헌 기자  cogito99@hanmail.net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1월1일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 가격을 조사·산정한 도내 51만6767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5월31일자로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와 비교해 전체 조사대상 필지 가운데 전체의 28.2%인 14만5861필지가 상승했고, 15.7%인 8만1036필지는 하락했다. 반면 절반 이상인 55.1%인 28만4381필지는 지난해와 변동이 없고, 나머지 5489필지(1.1%)는 신규필지로 나타났다. 행정시별로는 제주시는 0.38%, 서귀포시는 1.38% 각각 상향조정됐으며, 도 전체 평균은 0.76% 상승했다. 전국 평균은 3.22% 상승조정됐다. 최고 지가는 상업지역인 제주시 일도1동 1461-2번지(금강제화 부지)로, 지가는 지난해 580만원보다 ㎡당 20만원 하락한 560만원이다. 또 최저 지가는 제주시 추자면 신양리 산120-3번지(추자면 소각장 부지)로, 지가는 지난해 363원(㎡당)과 같다. 도 관계자는 “결정·공시된 지가에 대해 토지소유자에게 우편으로 개별통지하고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읍·면·동사무소 및 시청에 비치된 신청서나 홈페이지 서식을 내려 받아 6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영헌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제민일보(http://www.jemi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