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휴럼 남원읍에 100억 들여 식품공장 등 착공   글쓴이 : jeind     날짜 : 13-11-25 17:10     조회 : 3076     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 코스메틱클러스터사업단에서 주관하는 제주권 광역연계 코스메틱클러스터 활성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주)휴럼(대표 백순옥)이 당초 계획보다 1년 빠른 시점에 제주에 3년간 10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1차적으로 남원읍 신례리에 약 10억원을 들여 공장부지를 구입(2012년)하였고, 농수산 모태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산은창투(20억원)와 나우 아이비(10억원)에서 지원받은 30억원 그리고 자비 10억 등 총 50억원을 투입한 감귤 등을 이용한 이너뷰티 식품생산 공장을 남원읍 신례리에 신축 중에 있으며 3년 내에 50억원을 추가 투입하여 식물공장 등을 설립하여 제주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올리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주)휴럼은 기술과 가능성을 바탕으로 제주권광역연계코스메틱클러스터사업에 참여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해당 사업 참여로 인하여 제주 생물자원의 무한한 가능성과 감귤의 활용가치 극대화에 눈을 뜨게 되어 제주감귤파이 개발, 까마귀쪽나무를 이용한 기능성 제품 개발 등 연구와 개발을 통하여 기업의 역량을 확대시킨 결과 농수산 모태펀드 운용사인 산은창투와 나우아이비에서 30억원이나 되는 투자자금을 받기에 이르렀다.   이를 통하여 (주)휴럼은 10억원의 자비로 구입한 남원읍 신례리 부지에 부지구입비 포함 총 100억원이 넘는 사업비를 투입하여 제주감귤파이 생산공장과 식물공장을 건립하고 있다. 특히 제주감귤파이 생산공장의 경우 지난 9월 12일 착공을 시작하여 내년 2월이 되면 완공될 예정이고 식물공장의 경우 제주감귤파이 생산 공장이 완료된 후 2016년까지 50억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총 투자액은 100억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주)휴럼은 적합한 식물재배장치를 개발하여 특허를 출원(출원번호:10-2012-010826, 발명의 명칭: 식물재배용 광원 및 이를 이용한 식물재배장치)하여 무엇보다도 이 식물재배장치를 제주특별자치도에 건설예정인 식물공장에 설치할 예정으로 용암해수 등 제주자원을 활용하여 토마토 등 과실류, 허브류, 약초류 등으로 분류하여 식품 및 화장품 소재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처럼 제주권 광역연계 코스메틱클러스터 활성화사업을 통해 제주에 공장을 이전하거나 신증축을 완료한 기업은 (주)제이크리에이션(90억원), (주)UCL(68억원), (주)장원(50억원), (주)자담(10.5억) 등 이고 총 투자금액은 220억원에 달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기업은 (주)바이오스펙트럼(40억원), (주)휴럼(1차 50억원) 등 5개 기업이며 투자금액은 약 200여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