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주택 평균매매가 ㎡당 99만7000원   글쓴이 : jeind     날짜 : 13-11-15 17:39     조회 : 883     한국감정원 10월 동향 조사… 전국 최하위 수준  도내서 거래되는 주택 평균매매가격은 1㎡당 99만7000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감정원이 14일 밝힌 '10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 결과'자료에 따르면 도내 주택 평균매매가격은 1억3762만원으로 나타났다. 1㎡당 평균가격은 전국 17개 시·도 중 전남(78만3000원)과 더불어 100만원을 밑돈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평균 매매가격은 1㎡당 250만원인 가운데 서울이 506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경기(278만원)와 인천(222만원), 울산(214만원), 부산(211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을 뺀 지방도시 평균 매매가격은 1㎡당 149만원으로 조사됐다. 제주지역의 경우 주택 전세가격도 전국에서 가장 낮은 지역으로 꼽혔다. 주택 평균 전세가격은 8581만원으로 지방 평균액(9314만원)에 육박하고 있지만 1㎡당 평균가는 66만8000원으로, 전남(53만1000원)을 웃돌 뿐 전국 최저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10월 한달 도내서 매매된 주택(신고일 기준)은 1008채로, 586채가 거래된 전월에 비해 무려 72% 폭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