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개발, 제주 트리빅리조트 조성   글쓴이 : 제이디     날짜 : 08-02-11 16:01     조회 : 2554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해안도로 인근에 회의 기능을 도입한 휴양시설인 ‘제주 트리빅리조트 조성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2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선진개발(대표이사 정이구)은 월정리 33의 5번지 일원 3만 1586㎡에 250억원을 투입, 내년말까지 휴양콘도미니엄 63실, 300석 규모의 국제회의실을 갖춘 연수원, 야외수영장, 이벤트광장, 공원, 음악분수 등 조성을 추진중이다. 이 사업은 현재 착공중인 울산 강동리조트와 연계해 개발하는 것으로 행정절차인 주민의견 청취 등이 완료된 상황이다. 이에따라 조만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후 계획이 확정되면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이 사업이 완공되면 제주시 동부권에 휴양레저패턴과 관광수요를 충족시킬수 있는 복합적인 리조트로 기업체 연수 및 세미나 개최 등 고부가가치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