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벤션 앵커호텔 내달 첫삽   글쓴이 : 제이디     날짜 : 07-01-11 11:09     조회 : 2169     외자 유치 사업으로 추진중인 제주국제컨벤션 앵커호텔이 건축허가 절차까지 마무리, 다음달 첫 삽을 뜨는 등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고있다. 컨벤션 앵커호텔은 5만3354㎡ 부지에 지하 4층, 지상 9층, 연면적 4만4153㎡의 호텔(300실)과 지하 2층, 지상 8층, 연면적 3만9795㎡의 콘도미니엄(300실) 등으로 건축된다. 홍콩자본을 포함해 총 사업비 2847억원이 투입되며 2009년 10월 문을 열 예정이다. 컨벤션 앵커호텔은 건축계획 재심의 과정에서 입면 등을 조정했으며 삼성신화와 삼다, 삼무, 삼려(인심, 자연, 열매)를 기본모태로 삼았다. 또 호텔 본관 건축물과 콘도미니엄은 제주마의 달리는 모습과 주상절리 모습을 형상화했으며 지붕은 초가 형태를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