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명문사학 '브랭섬 홀' 내년 9월 개교   글쓴이 : 제이디     날짜 : 11-06-30 10:54     조회 : 1312     캐나다 명문사학 '브랭섬 홀' 내년 9월 개교 제주영어교육도시에 착공… 유치원∼12학년 과정 　제주 영어교육도시에 캐나다 최고 명문 여자 사립학교인 브랭섬 홀 아시아(Branksome Hall Asia)가 내년 9월 개교 목표로 착공에 들어갔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변정일, 이하 JDC)는 30일 서귀포시 대정읍 제주영어교육도시 사업부지에서 한만희 국토해양부 제1차관, 우근민 제주도지사, 문대림 제주도의회 의장, 양성언 제주도 교육감, 도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학교 브랭섬 홀 아시아의 착공식을 가졌다. 　브랭섬홀 본교는 1903년 캐나다 경제 중심지인 토론토에서 설립된 명문 여자 사립학교로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 전과정에 국제 표준교과과정인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착공되는브랭섬홀 아시아는 내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최고의 시설과 교사를 유치하고, 캐나다 본교 브랭섬 홀에서 110년에 걸쳐 검증된 교육이념과 시스템을 동일하게 도입해 미래를 준비하는 글로벌 여성인재의 요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JDC는 2012년 9월 브랭섬 홀 아시아가 성공적으로 개교할 수 있도록 학교 건축, 교사 선발 및 학생유치에 주력하는 한편 정주 여건 등을 완비해 학생과 입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편 제주영어교육도시는 오는 9월 개교 예정인 영국 최고의 명문 NLCS Jeju와 공립 국제학교인 KIS Jeju에 이어 2012년 9월 브랭섬 홀 아시아가 개교하고, 미국의 Noble & Greenough(노블 앤 그리노우)까지 제주에 진출하면 동북아 최고의 교육도시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