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도 '명품섬'으로 탈바꿈   글쓴이 : 제이디     날짜 : 11-06-11 11:48     조회 : 1326     가파도 '명품섬'으로 탈바꿈 방치된 빈집 정비… 게스트 하우스 개장 대정읍 가파도가 관광객들을 위한 게스트 하우스 조성에 이어 태양광 잔디등, 마을에 숨은 보물찾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섬속의 섬 명품섬'으로 재탄생한다. 서귀포시는 10일 관광객들이 가파도에서 청정 자연을 느끼며, 숙박할 수 있도록 사업비 4000만원을 들여 방치된 빈집 2동을 정비해 게스트 하우스로 정비한데 이어 내년까지 추가로 게스트 하우스 5동을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 4월 청보리축제를 앞두고 문을 연 게스트 하우스 2동은 마을회에서 운영중이며, 5월 한달동안 이용객수가 70여명에 이르고 있다. 게스트하우스는 방 3개와 마루 주방 샤워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이용요금은 1동당 7만원이다. 시는 가파도 게스트하우스를 내년까지 추가로 5동을 추가로 지어 체류형 관광지로서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