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도시 세번째 학교는 여학교   글쓴이 : 제이디     날짜 : 11-05-24 15:19     조회 : 1201     영어도시 세번째 학교는 여학교 해울, 브랭섬홀아시아 설립승인서 제출 서귀포시 대정읍 제주영어교육도시에 세번째로 들어서는 국제학교는 여학교로 지어진다. 오는 9월 영어도시에 문을 여는 가칭 '한국국제학교', NLCS제주 2곳은 남녀공학으로 운영되는 학교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자회사인 (주)해울은 이같은 내용을 담아 최근 제주도교육청에 브랭섬홀 아시아 학교설립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1903년 개교한 캐나다의 명문 여자 사립학교인 브랭섬홀스쿨을 본교로 둔 브랭섬홀 아시아는 2012년 9월 개교 예정이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브랭섬홀 아시아는 여자 기숙학교로 운영된다. 유치원부터 12학년(고등학교 과정)까지 둔다. 완성학급 총 60학급에 정원은 1208명으로 정해놓았다. 본교인 브랭섬홀스쿨과 똑같은 교육과정과 더불어 국제인증교육과정인 IB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학교설립 계획 승인에 앞서 오는 6월 8~12일 토론토의 중심부에 위치한 브랭섬홀스쿨을 방문할 예정이다. 양성언 교육감, 국제학교설립·운영심의위원, (주)해울, 교과부 관계자 등이 방문단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