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 최고가 상천리 10억8000만원   글쓴이 : 제이디     날짜 : 11-04-28 15:28     조회 : 1311     단독주택 최고가 상천리 10억8000만원 2011년 기준 개별주택가격 공시 제주도내 단독주택 중 최고가격은 안덕면 상천리 비오토피아내에 위치한 단독주택으로 대지면적 3927.3㎡, 건물연면적 330.33㎡로 10억8000만원으로 산정됐다. 최저가격은 추자면 예초리에 소재한 대지면적 27㎡, 건물연면적 17㎡인 주택으로 산정가격은 106만원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11년 1월 1일 기준으로 도내 7만8126호의 개별주택가격을 29일자로 공시한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11월26일부터 주택특성조사를 시작으로 추진일정에 따라 가격산정, 감정평가업자의 검증,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후 지난 4월 19일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2011년도 공시대상 개별주택가격은 7만8126호, 4조 6711억원으로, 지난해 공시가격 4조 5634억원에 비해 1077억원이 상승했다. 전체 공시대상 중 제주시가 4만9722호 3조 3394억원, 서귀포시가 2만8404호 1조3317억원으로 제주시 지역이 총 가격대비 71.5%를 차지하고 있다. 제주시가 전년 공시가격과 단순대비시는 2.45%, 실질증가율 0.36%가 각각 상승했고, 서귀포시도 전년 공시가격과 단순대비시는 2.13%, 실질증가율은 0.24% 각각 상승했다. 특히, 유형별로는 단독주택이 전체 7만8126호 중 6만3822호․81.7%, 가격대별 주택은 1000만원 이상 5000만원 미만 주택이 3만6660호․46.92%로 가장 높은 분포를 보이고 있다.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29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제주시 www.jejusi.go.kr, 서귀포시 www.seogwipo.go.kr), 주택소유자 전원에게는 개별통지된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인 5월31일까지 행정시 과표부서 및 읍면동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이나 팩스를 이용해 제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