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 택지개발 사업지구 분양 순조   글쓴이 : 제이디     날짜 : 11-03-23 13:13     조회 : 1924     삼화 택지개발 사업지구 분양 순조 70% 매각 성공… 혁신도시도 5월부터 일반 토지 공급   ▲삼화 택지개발사업지구 분양률이 70%에 육박하며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모두 6588세대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사업지구인 제주삼화 택지개발사업지구 분양률이 70%를 보이고 있다. LH제주지역본부는 22일 공개한 '제주분양 현황'자료를 통해 삼화 택지개발사업지구, 서귀포혁신도시, 하귀휴먼시아 분양 상황 등을 공개했다. 삼화 택지개발사업지구는 공동주택용지 7필지, 단독주택용지 278필지, 상업용지 61필지, 공공용지 6필지, 기타 17필지 가운데 공동주택용지 7필지, 단독주택용지 81필지, 상업용지 50필지, 공공용지 1필지, 기타 7필지 등 70%가 매각이 이뤄졌다. 현재 단독주택용지, 상업용지 등이 수의계약 중이며 분양가격은 단독주택용지는 3.3㎡당 155만원, 근생용지 3.3㎡당 230만원, 준주거용지 3.3㎡당 280만원, 상업용지 3.3㎡당 320만원이다. 신동철 본부장은 "최근 공동주택 입주와 민간 공동주택지 착공 기대가 이어지면서 단독주택 용지 매각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LH제주지역본부는 올해 5월부터 제주 서귀포 혁신도시내 공동주택, 단독주택, 상업용지 등 일반 토지 공급이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전예정 9개 기관 중 국토해양인재개발원, 국립기상연구소, 공무원연금공단 3개 기관이 계약체결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주택사업인 하귀휴먼시아의 경우에도 최초의 분양률은 저조했으나 현재는 445가구중 426가구가 분양돼 95.7%에 이르는 등 마무리단계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신동철 본부장은 "강정지구 택지개발사업은 혁신도시내 토지공급에 따른 수요를 고려해 향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