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하우목동항 개발 순항   글쓴이 : 제이디     날짜 : 11-03-16 10:43     조회 : 1568     우도 하우목동항 개발 순항 제주시, 25억 투입 방파제 45m 축조   우도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시설 중인 우도 하우목동항 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제주시는 지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도서종합개발사업비 25억원을 투자해 우도 하우목동항 방파제 45m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8억3000만원을 투입해 방파제 31m를 축조했으며 올해에는 6억7000만원을 들여 나머지 14m를 완료하기 위해 3월초 착공했다. 우도의 관문인 하우목동항은 100톤급 도항선 4척과 300톤급 도항선 2척, 어선 10여척 및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지만 어항시설이 열악해 도항선과 어선 접안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우목동항 개발이 완료되면 도항선의 원활한 접안시설이 확충돼 우도 관광객 100만명 시대를 대비한 연륙교통 인프라가 구축되고, 주민들의 어업활동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