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지가. 토지거래량 상승   글쓴이 : 제이디     날짜 : 11-01-24 20:36     조회 : 1229     제주지역 지가. 토지거래량 상승          지난해 제주지역 지가와 토지거래량이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제주특별자치도와 국토해양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제주지역 지가가 0.02% 오른 것을 비롯해 지난해 제주지역 지가는 1.07% 올라 전국 평균 1.05%를 약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12월 제주지역 토지 거래량은 4994필지, 715만4000㎡로 전년도 같은 기간 3789필지, 621만8000㎡에 비해 필지수는 3.18%, 면적은 15.1%가 증가했다.   지난해 건축허가 면적도 153만4420㎡로 2009년에 비해 16.2%(21만3993㎡)가 증가했다.   이처럼 지난해 건축허가 면적이 늘어난 것은 혁신도시와 영어교육도시, 신화역사공원 등 대규모 프로젝트 투자유치 사업과 공동주택 건설 등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됐다.   여기에 지난해 건축계획 심의 건수도 2009년에 비해 28%나 증가해 건축경기 상향세는 올해도 지속될 전망이다.   이처럼 건축허가 면적이 늘어나면서 지난해 제주지역 주택건설 실적을 보면 모두 4881호로 전년도 2115호에 비해 무려 130.8%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