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호텔 ‘제주 랜드마크’ 기대 -- 호텔·콘도 각 300실…2009년 준공   글쓴이 : 제이디     날짜 : 06-11-14 09:57     조회 : 2216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앵커호텔이 오는 2009년 준공돼 제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 주체인 ㈜제이아이디 임원진은 최근 ㈜제주국제컨벤션센터를 방문, 사업비 2400억여원을 투입해 호텔 300실, 콘도미니엄 300실 규모로 내년 2월 착공후 2009년 6월 완공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호텔의 경우 특1급 수준의 중문관광단지내 호텔과 더불어 각종 컨벤션 참가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콘도는 안락하고 기품있는 최고급 레지던스로 건축돼 중문단지 동부지구 개발의 모티브가 될 전망이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측은 이에따라 도내 최고의 숙박시설이자 제주의 명물로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컨벤션센터내 상주 인구 증가, 컨벤션 유치 경쟁력 강화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의 운영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컨벤션센터 앵커호텔건립사업은 지난 2004년 1월 한국관광공사의 토지 현물출자, 2005년 6월 홍콩 타갈더그룹의 투자 의향 표명으로 시작됐다. 타갈더그룹 투자회자인 파이브 스타스 에셋홀딩 코퍼레이션은 2005년 11월 제주 현지 제이아이디를 통해 컨벤션호텔 및 콘도미니엄 건립계약을 체결한 뒤 용도 변경이 가능해짐에 따라 올해 10월 192억원의 토지 매매대금 잔금 입금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