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북로 마지막 구간 막은내~번영로 공사 발주   글쓴이 : 제이디     날짜 : 11-01-11 11:43     조회 : 1448     연북로 마지막 구간 막은내~번영로 공사 발주  1.2공구 내년 상반기 마무리...동·서부 접근성 향상, 물류수송 원활 기대             제주시 동서를 가로지르는 연북로와 번영로를 잇는 도로공사가 2012년 상반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제주시는 2009년 6월 24일 착공, 추진 중인 연북로 마지막 구간인 막은내-번영로 개설공사를 발주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공사는 막은내에서 번영로까지 도로개설공사 1.9㎞ 중 1공구(926m)와 2공구(975m)로 나눠 진행하고 있고, 1공구는 올해 말까지, 2공구는 2012년 상반기에 마무리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연북로(막은내-번영로) 도로개설공사는 총공사비 보상비 47억, 공사비 167억 등 214억원을 투자, 연장 1.9㎞를 너비 35m로 개설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115억을 투자한데 이어 올해 59억원을 확보해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김영진 도시과장은 "동서를 연결하는 주간선도로인 연북로 미개통 구간(막은내~번영로)이 개통되면 제주시 동서부지역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지역간 균형발전 및 물류수송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