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래휴양형주거단지 조성 사업 '순조'   글쓴이 : 제이디     날짜 : 10-12-01 11:34     조회 : 1206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조성 사업 '순조' 2007년10월 착공이후 11월 현재까지 29% 공정 　국제자유도시 핵심프로젝트의 하나인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예래휴양형주거단지는 (주)버자야제주리조트에서 약 2조원을 들여 2015년까지 5성급 호텔, 레지던스호텔, 휴양콘도미니엄, 의료시설, 카지노, 상업시설 등을 조성하게 된다. 　이를 위해 2001년 국제자유도시기본계획상 7대 선도프로젝트 사업으로 사업계획이 처음 반영돼 2005년 사업 승인, 2008년 8월 말레이시아 버자야그룹의 17억9800만 달러(한화 약 2조원)가 투자유치됐다. 　이어 지난해 11월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12월30일 투자진흥지구 지정 및 올 11월 관광단지 지정까지 진행됐다. 　이에 따라 2007년 10월 착공된 이후 지금까지 약 1159억원이 투입돼 건설·자재 등 30여개의 지역 업체가 참여, 11월 현재까지 29%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1450억원이 투입돼 4개동 300실 규모로 지어지는 콘도미니엄은 내년 4월 착공을 목표로 건축실시설계에 착수, 사업이 이뤄지고 있다. 　이와관련 제주자치도 관계자는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앞으로 외국인 투자촉진 뿐만 아니라 서귀포 지역 관광산업의 한 축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이 기대된다"며 "사업추진에 애로사항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