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타운내 수치료 온천 개발"   글쓴이 : 제이디     날짜 : 10-09-10 10:59     조회 : 1243     "헬스케어타운내 수치료 온천 개발" JDC 관광레저 물 한방의료관광 융복합 심포지엄 　관광레저와 물, 그리고 한방의료관광을 복합적으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법·제도적 개선이 우선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9일 제주대 국제교류회관에서 개최한 '제주관광레저, 물산업과 한방의료관광 융복합 발전심포지엄'에서 제주대 김민철 교수는 "제주형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의료관광에 관련된 법·제도적 정비를 통해 추진기반을 확보하고 사업별 추진주체를 결정해 광범위한 공감대 형성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이어 "제주형 의료관광의 치료와 치유형 프로그램의 1단계로 치유관광, 특수한 형태의 약물 및 도박치료를 선정, 미용관광 헬스케어타운 스파 아로마테라피 휴양형주거단지가 결합된 의료관광 프로그램을 결정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JDC 의료사업처 곽진규처장은 '제주관광레저산업과 헬스케어 의료관광 발전방안'의 주제발표에서 물산업과 한방의료관광의 연계방안으로 제주헬스케어타운내 탈라소테라피 도입과 수치료 온천 개발, 한의존(zone) 도입을 제시했다. 곽 처장은 "청정 지하수를 활용한 온천을 개발, 수치료를 도입할 경우 일본을 포함한 주변국 관광객들의 관광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주 제주대 물산업인재양성센터 소장은 "한방의료관광의 필수요소는 휴양 건강 관광"이라며 "메디칼스파테라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한약자원소재은행과 연구기관 설립 등의 인프라 구축과 관련 인재 양성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