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JDC, ‘오션마리나 시티’ 사업 추진 본격화   글쓴이 : 제이디     날짜 : 10-08-18 17:45     조회 : 1669     경제  JDC, ‘오션마리나 시티’ 사업 추진 본격화    해양복합레저단지 개발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 시행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변정일. 이하 JDC)가 국제자유도시 6대 핵심프로젝트의 후속 사업으로 ‘오션마리나시티’(가칭) 개발사업을 본격화 한다. JDC는 해양복합레저단지인 ‘오션마리나시티’ 개발사업 타당성 조사용역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JDC는 “제1차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시행 계획상 추진 중인 1단계 사업이 완성되는 2012년 이후 추진할 2단계 사업의 후보군 발굴을 위해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기본구상’을 수립했다”며 “발굴된 대상 후보사업에 대한 검토.심의를 통해 마리나 중심의 복합해양관광시설 개념의 ‘오션마리나시티’가 우선 추진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JDC는 이번 용역을 통해 세계적인 복합해양관광시설 개발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대상 지역은 마리나항만 기본계획 대상지 5개소와 제주해양관광 특성화  계획 대상지 3개소 등 마리나항만 개발 대상 예정지 8개소(강정. 이호. 도두. 김녕. 중문. 신양. 서귀포. 화순)로 JDC는 이들 항만과 배후지 조성 위한 주변 지역에 대한 대안별 평가를 벌여 입지선정을 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JDC 관계자는 “오션마리나시티 개발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은 세계적인 복합해양관광시설 개발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라며 “마리나항만을 중심으로 한 세계적인 해양복합레저단지 개발 및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이 수립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대영 기자> kimdy@je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