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땅 넓어졌다...23만㎡↑   글쓴이 : 제이디     날짜 : 10-02-06 09:59     조회 : 1459     2009년말 지적통계 총면적 1848.73㎢...이호유원지 등 해안매립지 신규등록    2010년 02월 05일 (금) 11:37:36 김진숙 기자  dofls0107@naver.com      제주도 땅 면적이 23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도가 2009년 말 현재 지적통계를 작성, 확정한 결과 도내 전체면적은 1848.73㎢로 전년 1848.50㎢에 비해 23만㎡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필지수는 80만4562필지로 전년 79만9254필지에 비해 5308 필지가 늘어났다. 행정시 별 면적은 제주시가 977.94㎢로 전년 977.77㎢보다 17만㎡가 증가했으며, 서귀포시는 870.79㎢로 전년 870.73㎢보다 6만㎡가 증가했다. 필지수는 제주시가 48만1718필지로 전년 47만8897필지에 비해 2821필지가 증가했고, 서귀포시는 32만2844필지로 전년 32만357필지에 비해 2487필지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면적이 증가한 것은 이호유원지 매립 8만8000㎡㎡, 새연교 등 서귀포 외항방파제 축조 4만5000㎡, 화순항 안벽축조 3만2000㎡, 하모매립지 신규등록 3만㎡, 해안 미등록지 신규등록 3만5000㎡ 등이 지적공부에 신규등록됐기 때문이다.     김진숙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제주포커스(http://www.jejufocu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