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 주변에 제주도 ‘배후도시’-JDC는 ‘혁신도시’
  글쓴이 : jeind     날짜 : 26-01-22 16:15     조회 : 3091    
제2공항 주변에 제주도 ‘배후도시’-JDC는 ‘혁신도시’

JDC, 스마트혁신도시 신규사업 포함
제주도, 용역 결과에 따라 역할 조정


제주도가 제2공항 건설 예정지 주변에 배후복합도시 마스터플랜 수립에 나선 데 이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스마트혁신도시 기본 구상을 검토하기로 했다.

JDC는 최근 업무보고에서 ‘제주 제2공항 연계 도민이익 및 상생발전 기본계획’에 맞춰 스마트 혁신도시(이하 혁신도시) 기본구상을 올해 신규 사업으로 채택했다.

혁신도시 구상은 2022년 말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시행계획에 처음 등장했다. 당시 사업 승인권자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었다.

제2공항 추진에 맞춰 제주 동부지역 145만9000㎡ 부지에 행정과 물류, 주거가 결합 된 신도시 건설이 핵심이었다. 예상 사업비로 8654억원을 제시했다.

이후 달라진 환경에 맞춰 인공지능(AI) 기술과 서비스 체험, 검증 특화 공간 개념이 추가됐다. 이를 반영하기 위해 연내 기본구상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제2공항 주변은 이미 제주도가 배후도시 구상에 들어갔다. 현재 2억8000만원을 투입해 ‘제주 제2공항 연계 도민이익 및 상생발전 기본계획 보완 용역’을 진행 중이다.

제주도는 용역을 통해 ‘2040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기본계획’에 반영된 제2공항 주변지역 시가화 예정용지(4.9㎢) 배후복합도시와 주변 비도시지역 개발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민선 8기 오영훈 도정의 핵심 정책인 15분 도시와 그린수소, 탄소중립, 수소트램, 미래모빌리티 등 미래신산업이 배후도시 구상안에 담기게 된다.

용역진은 서귀포시 성산읍 전지역과 배후지역에 대한 현황조사를 통해 기본구상과 주변지역 연계 방안을 제시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개발 규모와 토지이용계획구상(안)이 마련되면 개발방식과 시행방안을 검토하게 된돠. 이 과정에서 JDC의 참여 범위도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