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드림타워복합리조트 8월 호텔매출 최고실적   글쓴이 : jeind     날짜 : 23-09-05 16:25     조회 : 274     제주드림타워복합리조트 8월 호텔매출 최고실적 142.5억, 전년 대비 6억↑ 객실 3만9663실 판매집계 중국 단체관광 본격 재개에 따른 최대 수혜자로 꼽힌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8월 호텔 부문에서 개장 이후 최고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8월 매출은 142억5200만원으로 2020년 12월 개장 이후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당초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8월 136억원 대비 6억원 이상 늘어난 규모로, 지난달(124억4000만원)과 비교해서는 18억원 이상 증가했다. 8월 객실판매 실적은 3만9663실로, 전달 3만6103실에서 3560실 늘었다. 카지노 부문 드롭액(카지노 고객이 칩으로 바꾼 금액)과 이용객수 역시 기록을 경신했다. 드림타워 카지노 8월 이용객은 2만8734명으로, 전달 2만7005명을 넘어섰다. 테이블드롭액은 7월 1302억원에서 8월 1327억원으로 25억원 가량 증가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이같은 호조세가 중국 중추절 기간(9월 29일~10월 6일)을 전후로 중국 단체관광 재개가 본격적으로 활성화할 경우 더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중국 중추절 기간 이미 하루 최대 1450실까지 객실 예약이 차 있는 상황"이라며 "중국 단체관광 재개에 대비해 카지노 직원 400명과 호텔 직원 100명 추가 채용에 들어가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