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지코지에 해양과학관 추진, 30만평 규모 타당성 조사   글쓴이 : 제이디     날짜 : 06-07-01 10:20     조회 : 2355     남군 성산읍 신양리(속칭 섭지코지) 일대 부지 3만평 규모에 해양과학관 조성사업이 추진중이다. 　남제주군은 30일 제주도 주관하에 해양과학관 건립을 위해 한국개발연구원의 사업타당성 조사가 8월말 중으로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은 오는 201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1천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해양과학관 건립사업은 21세기 신 해양시대에 걸맞게 해양관광과 교육 문화공간이 확보되는 등 지역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조성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특히 민자로 추진되고 있는 성산포해양관광단지와 연계되는 만큼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제주관광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