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 고성리 317의 1 평당 397만원   글쓴이 : 제이디     날짜 : 06-06-05 09:56     조회 : 2428     남제주군지역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곳은 성산읍고성리 317-1번지로 ㎡당 가격이 120만원(평당 397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제주군은 2006년도1월1일 기준으로 조사 산정한 남제주군 관내 전 토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공시했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값 비싼 토지는 고성리 동남삼거리 상가부지로 조사됐으며 반면 가장 값 싼 토지는 남원읍하례리 산1-10번지 5·16도로의 수악교 서측 임야로 ㎡당 810원(평당 2600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에 결정 고시된 토지는 남제주군 전체 21만 6012필지중 도로, 묘지, 하천등을 제외한 12만 5769필지로 전체 ㎡당 가격은 9320원으로 지난해 8900원보다 4.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읍면별 ㎡당 평균지가는 대정읍이 1만 2190원, 남원읍이 8050원, 성산읍이 1만1740원, 안덕면 9920원, 표선면 7160원으로 대정읍이 제일 높고 표선면이 가장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관련 남제주군 관계자는 “이번에 결정된 공지시가는 토지소유자에게 우편으로 개별 통지하고 이번 조사 산정된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주는 오는 30일까지 본청인터넷홈페이지 또는 군 읍면 민원실로 이의신청을 하면 재조사 및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