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최고지가 ㎡당 335만원   글쓴이 : jeind     날짜 : 13-05-29 11:53     조회 : 1258     제주 서귀포시 최고지가 ㎡당 335만원        제주 서귀포시는 올해 개별공시지가가 전년대비 전체평균 4.0% 상승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1일자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는다. 시는 등록된 전체필지 32만8311필지 중 비과세 토지를 제외한 총 21만3391필지를 지난 1월부터 토지특성조사를 실시,  지가산정에 대한 감정평가사의 검증, 지가열람 및 의견접수, 부동산 평가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최종 결정했다. 상승요인으로는 영어교육도시, 신화역사공원, 혁신도시 등 각종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과 제주도에만 존재하는 기타제한의 실질적 적용 및 정부의 공시지가 현실화 정책에 의한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에 의한 것으로 시는 분석됐다. 개별공시지가는 인터넷(http://lmis.jeju.go.kr)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오는 31일부터 7월1일까지 서귀포시청 민원실 또는 각 읍·면·동주민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서귀포 지역 최고지가는 매일올래시장 입구 동명백화점 동측 1㎡당 335만원, 최저지가는 한라산 국립공원 내 토지로 1㎡당 8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