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송당온천지구 역사 속으로   글쓴이 : jeind     날짜 : 12-11-07 12:28     조회 : 1579     세화-송당온천지구 역사 속으로 도 지구 지정 취소 고시 　세화·송당지구 온천원보호지구가 지정해제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 지난 1994년 온천원보호지구로 지정된 세화·송당지구 온천원보호지구에 대해 온천개발계획 승인을 취소하고 지구 지정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지정해제 면적은 구좌읍 세화리 산38번지 236만2800㎡로 2011년 개발사업 시행이 승인 취소되면서 세화·송당지구 온천개발도 막을 내리게 됐다. 　세화·송당온천지구 개발은 지난 1995년 (주)제주온천이 사업시행예정자로 지정됐지만 이행보증금 등을 제대로 내지 못한데다 개인 토지소유자들의 동의를 받지 못해 96년 5월 사업시행예정자 지정이 취소됐다. 　이어 1999년 제주도종합개발계획에 따른 3개단지 20개 관광개발지구의 하나로 제주온천과 제주온천지구 토지구획정리조합이 개발사업 이행계획서를 제출하면서 다시 2001년 조건부 시행승인이 이뤄졌지만 지난 2004년 7월 공사가 중단된 이후 공사가 재개되지 않아 지난해 2월 다시 시행승인 취소처분이 내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