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테마파크 조성 탄력 기대 -- 통합평가 조건부 의결   글쓴이 : 제이디     날짜 : 06-12-07 09:40     조회 : 1787     제주특별자치도 제1호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된 제주동물테마파크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허진영)는 6일 제234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회의를 열고 동물테마파크 조성사업 통합(환경·교통·재해) 영향평가 교통분야 협의내용 동의안을 심의, 7가지 조건부 부대의견을 달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제주토착자본인 ㈜제주동물테마파크(대표 윤태현)은 이번 회기중 본회의에서 통합영향평가 동의안이 통과될 경우 앞으로 조성사업에 가속도를 붙이게됐다. 이 사업은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4159번지일원 58만 1050㎡에 2007년까지 561억원을 투입, 호텔 및 방갈로촌, 유기농체험장, 생태동물원, 가족생태박물관 등이 들어서게된다. 부대조건은 교통수단분담비율 관련 통행 발생량, 도로부하량, 교통영향저감방안 마련, 대중교통 이용객 편의 증진 방안 검토 등이다. 한편 문화관광위원회(위원장 신관홍)와 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오충진)도 이에앞서 통합영향평가 동의안 재해분야 등을 각각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