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앵커호텔 사업계획 승인   글쓴이 : 제이디     날짜 : 07-01-04 15:23     조회 : 1872     외국인 투자로… 다음달 공사 시작 　외국인투자 사업인 제주컨벤션센터 앵커호텔 건립에 대한 사업계획이 승인, 다음달 본격적인 공사가 이뤄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달 29일자로 외국인 투자사업인 컨벤션센터 앵커호텔에 대한 관광숙박업 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컨벤션센터 앵커호텔은 오는 2월 공사에 돌입, 2009년 6백실 규모의 위용을 드러낼 전망이다. 　호텔 3백석과 콘도미니엄 3백실 등 모두 6백실 규모로 지어지는 컨벤션센터 앵커호텔에는 부대시설로 스파, 스포츠센터, 연회장, 야외수영장, 조각분수, 커뮤니센터, 체스광장 등이 들어서며 오는 2009년 5월 완공, 10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내 컨벤션센터 옆 5만3천3백54㎡(1만6천1백40평) 부지에 지하 4층, 지상 9층에 연면적 8만3천9백49㎡(2만5천3백95평)의 규모로 건립되는 이 사업에는 홍콩 및 우리나라 자본을 합쳐 총 2천8백47억원의 건설공사비가 투자된다. 이로 인해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 및 세계적 수준의 시설을 통한 관광객 유치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